[언론보도] 문신제거, 문신의 색상과 피부 유형 면밀히 체크 후 진행돼야



문신제거, 문신의 색상과 피부 유형 면밀히 체크 후 진행돼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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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신은 패션이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다. 하지만 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취업이나 결혼, 입시 등 인생의 중대사를 앞두고 단정하고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해 문신제거 하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.


문신의 색소는 진피층(피부 표면 아래 0.5~1.5mm)에 위치하고 있어 색소를 제거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. 이벤트성 저렴한 비용에 현혹되어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문신제거 시술을 진행할 경우 화상이나 흉터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.


보다 효과적인 문신제거를 위해서는 너무 성급한 결정은 피하고, 의료진의 문신제거 시술 경험과 어떤 종류의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는 지 등을 신중하게 고려한 후 본인에게 맞는 의료기관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. 그렇다면 최근 문신제거에 주목받고 있는 레이저 장비는 어떤 게 있을까?


바로 피코세컨드레이저다. 피코세컨드레이저는 기존 나노초(ns/10억분의 1초) 단위의 레이저보다 약 100배 이상 빠른 피코초(ps/1조분의 1초) 단위의 레이저가 조사된다. 낮은 에너지로도 빠르고 강하게 타겟 색소를 잘게 쪼개 림프관으로 쉽게 배출이 가능해 정상적인 피부를 보호하면서 색소질환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. 또한 피부에 전달된 열이 주변으로 흩어지는 것을 막아주어 부작용 발생률은 낮추고, 기존 문신제거 시술 보다 횟수를 단축시켜 효과를 높일 수 있어서 비용부담도 덜 수 있다.


문신제거를 한 가지의 장비만을 이용해 시술할 경우 문신제거의 여러 조건을 동시에 커버하기 어려워 치료 횟수가 늘어나 비용적인 부담이 크고, 색소가 깔끔하게 제거되지 못한 채 흉터가 남거나 피부가 손상되는 문제가 빈번했다. 피코세컨드레이저는 환자들이 느끼는 문신제거의 불편함과 통증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.


피코세컨드 레이저의 대표 모델인 피코슈어(755nm)와 디스커버리 피코(532nm, 1064nm)를 2가지 장비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며, 3가지 파장의 레이저 조사로 단색은 물론 다양한 컬러의 문신도 보다 말끔하게 제거 가능하다. 시술 전 문신의 색상과 피부 유형의 파장, 다양한 감도와 침투 깊이를 위한 스폿 크기 및 에너지 등을 충분히 체크한 후 시술이 진행되야 보다 안전하게 문신제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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